부커스,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05.31 07:11
글자크기
전자책·오디오북 B2B(기업 간 거래) 구독 전문 서비스 업체 부커스(대표 박남석·임동명)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유망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및 아이템 시장성 검증 등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 기술혁신과 성장 촉진을 돕는 사업이다.



부커스는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기업·지방자치단체·정부 기관 등 B2B 기관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독서교육 플랫폼을 공급하는 업체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마케팅' '영업 채널' '업계 최단기간 콘텐츠 11만여권 확보' 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영 부커스 이사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통해 부커스의 사업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B2B 전자책 시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부커스는 지난 3월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제12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국회부산도서관, 용인시립도서관, 대구중앙도서관, 부산도서관 등 전국 40여 개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부커스 로고/사진제공=부커스부커스 로고/사진제공=부커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