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투자 유치가 어려운 벤처·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VC)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참가기업에는 기업 및 제품·서비스 홍보, 투자유치, 기업홍보 전략 상담 등을 받을 기회를, 벤처투자사에는 유망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 대성창업투자, 카카오벤처스, 우리투자벤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디지털콘텐츠펀드 운용사와 해외투자 지원 경험이 있는 이에스인베스터, 프라이머사제 등 11개 VC가 참여한다.
함께 진행되는 참가기업·벤처투자사 간담회에서는 국내 메타버스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 최근 디지털콘텐츠펀드 투자조합 대표 매니저들을 통한 최근 벤처투자 동향과 투자유치 전략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 메타버스 분야 중소·벤처 기업들의 잠재력은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로 민간 벤처투자 시장이 경색된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의 마중물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이번 설명회가 메타버스 분야 초기기업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