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우울증 치료 중…뼛속까지 무속신앙 지배받았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5.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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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의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우울증을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꾸며져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여에스더는 '라스'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토크와 입담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우울증을 치료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그는 '이것' 때문에 우울증을 고백하게 됐다고 털어놔 과연 어떤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그는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요소 및 셀프 우울감을 체크하는 팁을 공개해 호기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또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MZ들에게 의학지식을 전달하는 '랜선 주치의'로 활약 중인 여에스더는 MZ세대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건강 질문을 공개한다.



이어 여에스더는 '라스'에서 아들의 결혼 소식을 깜짝 공개한다. 그는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남편 홍혜걸의 설레발 때문에 황당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여에스더는 뼛속까지 무속신앙의 지배를 받았던 삶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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