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 브랜드 BI. /사진제공=동원F&B
동원F&B 관계자는 30일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제품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다. 최근엔 직화햄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진다. 동원F&B는 사각햄과 후랑크를 비롯해 닭가슴살, 베이컨, 미트볼 등 다양한 직화햄 제품을 선보이며 지난해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두툼한 크기의 정통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진한 불맛과 육즙을 구현해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제품군. /사진제공=동원F&B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는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닭가슴살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70g 중량에 12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운동 후 영양 보충용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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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 골든 베이컨'은 12시간 저온 숙성시킨 돼지 앞다릿살을 오븐과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얇게 썰어낸 제품이다. 고온에서 구워 기름기 없이 맛이 담백하며 오리지널, 트러플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