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송단아 결혼에 참석한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 모습./사진=송민호 SNS.
소속사 YG는 한 매체에 송민호가 "병무청 심사 결과 기초군사 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했다.
더구나 결혼식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현역 장병이 해외여행을 가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절차가 까다롭다.
YG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송민호는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했다"고 했다.
송민호와 송단아의 부친은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났다. 송민호는 부친을 대신해 송단아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피로연에서 함께 춤을 춰 이목도 끌었다.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 멤버 중 세번째로 입대했다. 또 다른 멤버 강승윤은 오는 6월20일 입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