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등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및 환경기업 등 50여곳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정보와 취업 상담을 제공한다. 2023.5.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서 사업을 하는 양국 기업이 영업, 마케팅, 물류 등 150여 개 구인 포지션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 행사에선 국내 청년과 일본 내 우리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000여 건의 면접이 이뤄질 전망이다.
김삼식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한-일 관계가 개선됨에 따라 양국 간에 무역과 투자의 활성화를 견인할 기업 내 인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찾고 그것이 동시에 양국 경제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 취업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