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여름휴가 행사 한 달 앞당겨 준비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3.05.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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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빨리 찾아온 더위에 예년보다 한 달 이른 6월 초부터 선글라스, 캐리어, 수영복 등 여름휴가 용품 판매 행사에 들어간다.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는 전 지점에서 '선글라스 클리어런스' 행사를 연다. 점포에 따라 톰포드, 몽클레르,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선글라스를 할인 판매하고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롯데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7월31일까지 뉴진스가 모델인 컨템포러리 아이웨어 브랜드 카린의 팝업을 열어 선글라스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6월30일까지 이탈리아 프리미엄 여행 가방 브랜드 크래쉬배기지 팝업을 열여 캐리어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휴가철 화장품과 관련해선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전 지점에서 '롯데 2023 상반기 뷰티 어워즈'를 연다. 스킨케어부터 색조 화장품, 향수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롯데백화점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판매 행사를 연다.



선크림 판매량 1위인 '랑콤 UV 엑스퍼트 밀키 브라이트' 50ml 제품 구매 시, 'UV 엑스퍼트 톤 업 로지 10ml', '제니피끄 세럼 7ml', '클라리피끄 듀얼 에센스 10ml'를 증정한다. 그 외에도 행사 기간(6월1일~6월11일) 중 디올, 랑콤, 입생로랑, 에스티로더, 딥티크 등 총 130여개의 뷰티 브랜드에서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7% 상당을 롯데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뷰티 살롱'의 서비스 영역도 '스킨케어'로 확대한다. 뷰티 살롱은 롯데백화점이 지난 4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프라인 전용 1:1 뷰티 서비스다. 다음 달 1일부터 기존 색조 메이크업 서비스와 향수 컨설팅 외에도 '스킨케어 진단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리빙 행사도 마련됐다.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에어컨 페스타를 열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의 인기 에어컨 및 제습기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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