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준호는 "건우는 집이 자가냐"며 급 질문을 던졌다. 김건우는 "월세 살고 있다"고 담담히 답했다.
이상민을 선택한 이유로 김건우는 "빚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가불을 받아 활동한 적이 있다. 지금은 가불을 청산했지만 비슷한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건우는 '더 글로리' 인터뷰에서 작품을 촬영하지 않는 기간 동안 소속사에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김건우는 "예전 출연료도 있었지만, 나중에 출연료가 들어올 것을 예상해 회사에서 가불을 받아 생활했다. 이제는 가불 받은 걸 다 갚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건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수석 입학했다. 그는 2017년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김탁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