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테이는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예비 신부를 배려해 가까운 친척들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결혼식 당일임에도 테이는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서 '내일도 생방을 하냐'는 질문에 "그렇다. 신혼여행을 못 간다"고 답했다.
한편 테이는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로 데뷔해 타이틀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2년부터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드라큘라' 등에 출연했다.
테이는 2018년에는 SBS '골목식당'을 통해 수제버거 가게 운영에 도전,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은 것을 계기로 수제버거 가게를 정식 오픈했다. 그는 지난 15일부터 MBC FM4U '굿모닝FM' DJ로 새롭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