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선형이 지난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KBL 챔피언결정전 안양KGC 대 서울SK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4일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내 회의실에서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가 참석해 8월 제2차 성인 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었다"며 "올림픽 사전예선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비 강화훈련 대상자 16명과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명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훈련대상자에 포함된 이정현(데이원)은 8월8일에 끝나는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가 끝난 뒤 대표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한편 2023 FIBA 올림픽 사전예선은 8월1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 2023 남자 농구대표팀 훈련 선수 명단(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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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오세근(이상 SK), 허훈 송교창(이상 상무), 이정현 전성현(이상 데이원), 이우석(현대모비스), 박지훈(인삼공사), 문성곤 하윤기(이상 KT), 라건아 이승현(KCC), 김종규(DB), 양재민(우츠노미야 브렉스), 이대헌(한국가스공사), 문정현(고려대)
안양 오세근이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KBL 챔피언결정전 안양KGC 대 서울SK 경기에서 골밑슛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