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과 이봉서 한국능률협회 회장이 2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진 회장은 신한은행장 재임 시절 고객 최우선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같이성장 신(新) 영업문화 △금융소비자보호제도 확립 △차별적인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통해 신한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은 '고객중심'과 '금융보국'이라는 창업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기준 삼아 지금의 종합금융그룹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지난 40여 년간 신한과 함께한 고객 및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