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피' 운영사 HSJ & Co., 기술신용평가에서 TI-3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3.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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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프라이빗 뱅킹 플랫폼 '여피'(여러분의 PB) 운영사 'HSJ & Company'가 최근 기술신용평가에서 TI-3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업의 기술력과 기술혁신 능력을 평가하는 체계다. HSJ & Company가 획득한 TI-3등급은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기술 심사 통과 등급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에 주어진다.



HSJ & Company는 차세대 프라이빗 뱅킹 플랫폼으로 PB의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인 회사다. 최근 포항공대 머신러닝랩 김동우 교수와 글로벌 투자전문가 서호창 총괄을 영입하는 등 인재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베트남 종합자산운용사 'Thai Duong Capita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기술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한상직 HSJ & Company 대표는 "이번에 TI-3등급을 획득하면서 '여피' 사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했다. 이어 "'여피'는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와 글로벌 투자 역량을 보유했다"며 초고액 자산가에게만 제공되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AI 기술로 자동화해 서비스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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