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K-의료기기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규제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업이 혁신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도록 산업계 등과 유기적으로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에 맞는 규제체계 개편을 위해 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 주홍 레이저옵텍 대표이사, 박호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바이오의료심사센터장, 김경남 연세대 치과대학 교수, 전흥기 국립암센터 스마트병원기술책임관은 대통령 표창을, 정재훈 아이도트 대표이사와 임훈택 백제덴탈약품 대표이사, 김인영 한양대 교수, 이예하 뷰노 대표이사, 최병환 이노디 대표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오후에는 '의료기기 안전과 성장'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된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8~25일을 '의료기기 안전주간'으로 정하고 '안전·성장·미래' 3개 주제로 의료기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도 열었다. '안전'을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해외직구 근절 캠페인 △개인용혈당측정기 등 안전사용 홍보 등을, '성장·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혁신을 위한 벤처기업 간담회 △의료기기 안전정책 설명회 △미래 의료기기 인재 식약처 현장방문 등을 각각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