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 최대 '빛 축제' 공식파트너 참가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23.05.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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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3 공식파트너로 참가한 LG전자가 축제 현장에 꾸민 ‘MoodUp by LG’ 전시관. 전시관 LED 디스플레이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3 공식파트너로 참가한 LG전자가 축제 현장에 꾸민 ‘MoodUp by LG’ 전시관. 전시관 LED 디스플레이에서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이 노출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호주 시드니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호주 최대 빛 축제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3'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비비드 시드니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호주 최대 빛 축제로, 지난해 약 260만명이 방문했다. 축제 기간에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비롯, 호주 시드니의 주요 명소를 다양한 조명과 조형물이 화려하게 물들인다.



LG전자는 이번 축제에서 호주 출시를 앞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냉장고를 알리기 위해 'MoodUP by LG' 전시관을 선보인다. 비비드 시드니 관람명소 중 하나인 서큘러 키 부두에 위치한 전시관은 가로 11m, 높이 4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꾸며졌다.

전시관 외관 LED 디스플레이에는 무드업 냉장고 색을 활용한 3D 모션 그래픽 콘텐츠와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디지털 로고플레이, 그리고 Life's Good 슬로건을 담은 브랜드 홍보 영상이 담긴다.



전시관 내부 LED 터널에선 무드업 냉장고 도어 패널을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띄워 관람객들이 무드업 냉장고에 둘러 쌓인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에 전시된 무드업 냉장고 실물도 출시 전에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호주를 시작으로 해외에 무드업 냉장고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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