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웃자... AI 관련주 이틀째 '강세'

머니투데이 김진석 기자 2023.05.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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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엔비디아발(發) 훈풍에 힘입어 국내 AI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인다.

26일 오전 9시24분 씨이랩 (11,290원 ▲290 +2.64%)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6.44%) 오른 2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나인 (4,435원 ▼90 -1.99%)(0.95%), 솔트룩스 (23,750원 ▲1,050 +4.63%)(0.37%), 코난테크놀로지 (24,500원 ▲900 +3.81%)도(0.12%) 나란히 상승 중이다.

엔비디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국내 AI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했다. 엔비디아의 올 1분기 순이익은 26% 증가한 20억4300만달러다.

전날 엔비디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37% 오른 379.8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1위 그래픽처리장치 업체로 9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AI 부문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런 기대감을 바탕으로 올해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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