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출시한 떡에서 곰팡이가…편의점 CU "전량 회수"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3.05.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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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사진=유튜브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지난주 출시한 제품 '생크림 찹쌀떡'을 일주일 만에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CU는 '생크림 찹쌀떡'에서 품질 변질 우려가 발생해 제품 2종(초코·흑임자)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CU는 지난 17일 기존 제품에 이어 생크림 찹쌀떡 초코·흑임자 2종을 선보였다. 제조 협력사 '유라가'가 맡아 유통기한 5일로 출시됐다.

하지만 출시 이후 일주일 동안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표면에 곰팡이가 피는 등 품질이 변질됐다는 불만이 접수됐다.



CU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부 제품에 변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또 유통기한을 단축하는 등 방안을 마련해 제품을 재출시할 방침이다.

CU는 해당 제품을 판매한 편의점 점주와 구매한 소비자에게 공지를 통해 환불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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