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다이아몬드 뜬다...국내 첫 백화점 입점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3.05.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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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레이스런던 매장 전경더그레이스런던 매장 전경


이월드 (1,835원 ▲29 +1.61%)가 랩그로운 파인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THE GRACE LONDON)'의 첫 매장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 오픈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에서 고온고압 방식으로 생산한 인공 다이아몬드다. 천연 다이아몬드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채굴 과정이 없어 친환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더그레이스런던'은 영국 왕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런던 상류 사회의 클래식 스타일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대표 컬렉션 '다이아뎀'과 '로열윈저'는 주얼리 디자이너가 이랜드가 소장하고 있는 영국 왕실의 왕관 등에서 직접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이랜드 더그레이스런던 관계자는 "더그레이스런던은 고품격의 디자인과 품질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파인주얼리 브랜드"라며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며 예물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인주얼리 브랜드 더그레이스런던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입점을 기념해 방문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1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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