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美 'ATD 23' 전시 성공적 개최... K-에듀테크 '주목'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5.25 16:05
글자크기
휴넷(대표 조영탁)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HR 컨퍼런스인 'ATD 23'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전했다.



휴넷 ATD 23 전시회장. 휴넷은 전시회 참가 기업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해 주목받았다.휴넷 ATD 23 전시회장. 휴넷은 전시회 참가 기업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해 주목받았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는 인재개발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이번 'ATD 23'은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서 1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전시회에는 35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방문자 수는 현지인을 제외하면 한국인이 가장 많아, 인재개발에 대한 국내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짐작할 수 있었다.

특히 휴넷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시회 참가 기업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스를 마련해 주목받았다. 휴넷은 'Leading the world, The No.1 L&D Company'를 주제로 ▲개인 맞춤형 교육 설계 솔루션 '러닝 저니 메이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교수 솔루션', ▲쌍방향 교육 퀴즈 플랫폼 '퀴즈앤', ▲게임러닝 프로그램 '아르고' 등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마존, 존슨앤존슨, 이케아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약 2천여 명이 휴넷의 전시장을 다녀갔다. 다수의 기업이 현장에서 세일즈 미팅을 진행하는 등 솔루션 도입을 협의 중에 있다.

조영탁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휴넷의 교육 솔루션을 전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교육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많은 관심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다. 휴넷이 L&D 리딩 컴퍼니로 책임감을 갖고, K-에듀가 세계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