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사1촌 마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3.05.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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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임직원이 사곡리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금호건설 임직원이 사곡리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1사1촌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1사1촌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일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 만에 다시 재개됐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4~5명씩 한 조를 이뤄 모내기와 고추 ·인삼밭 일손 돕기 등의 농사일을 사곡리 주민들과 함께했다.



금호건설은 2014년 충북 사곡리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었다. 이후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연 1회 노후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1사1촌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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