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임직원이 사곡리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4~5명씩 한 조를 이뤄 모내기와 고추 ·인삼밭 일손 돕기 등의 농사일을 사곡리 주민들과 함께했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1사1촌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