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티드랩 외 새빗켐 (63,800원 ▼700 -1.09%), 더네이쳐홀딩스 (17,130원 ▼200 -1.15%), 플리토 (26,400원 ▼800 -2.94%) 등도 임 대표의 대표적인 투자 및 IPO딜로 꼽힌다.
특히 원티드랩의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혁신기업 성공에 필수적인 인재채용을 도움으로써 투자대상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설립 자본금은 105억원으로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임 대표는 "혁신 분야의 초기 기업에 대한 발굴 및 투자를 진행하여 이들이 제2의 원티드랩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모회사와 사업 시너지가 명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바이아웃 딜 또한 우선순위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송현 전 대표는 원티드랩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대상 기업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원티드랩파트너스가 원티드랩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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