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아이진·SK바사 등 모였다… "코로나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2023.05.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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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전략 간담회' 개최

셀리드·아이진·SK바사 등 모였다… "코로나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제약사의 어려움을 듣고 제품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개발 전략 간담회'를 25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국내외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지난 4월 개정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고려사항'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을 수행 중인 셀리드 (5,010원 ▲1,150 +29.79%), 아이진 (3,145원 ▲345 +12.32%), 유바이오로직스 (11,410원 ▲210 +1.88%), SK바이오사이언스 (52,800원 ▼500 -0.94%), 에스티팜 (93,900원 ▲4,900 +5.51%), 진원생명과학 (2,295원 ▲170 +8.00%), 큐라티스 비상장 (6,700원 0.00%) 관계자가 참석한다.

아울러 △WHO와 FDA의 코로나19 백신 새로운 주성분 조합 권고 △새로운 변이주 출현 △높은 백신 접종률 △엔데믹 진입 등 변화된 백신 접종 환경을 고려한 백신 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업체 의견도 청취한다.



식약처는 이번 간담회가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개발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백신 개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국산 백신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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