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8회에서는 한가인 설민석 김헌 이창용이 게스트 배다해와 함께 올림포스의 여왕이자 제우스 신의 아내인 헤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민석이 "만약 이런 청첩장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하자 한가인은 "다 깽판 치러 가야지. 다 끝장낼 거야"라며 공감 여신의 면모를 보였다.
아내들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제우스의 불륜 행각의 끝을 들은 한가인은 녹화 말미에 "올해 결혼 18년 차인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된 하루였다"라고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올림포스 판, 부부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몰입케 할 헤라의 이야기는 오는 25일 밤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지식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