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오는 6월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임감사 후보 강진구 △상임이사 김환용 △비상임이사 이석순·지현미·이주찬 △비상임감사 지현미 후보 선임의 건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라고 23일 공시했다.
경북 안동 출신의 강 후보자는 검찰사무직 7급 공채로 1989년 입직한 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사 선임의 안이 임시주총에서 통과되면 강 후보자의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2년간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기본급 1억1711만8000원에 성과상여금 등을 더해 총 1억6470만8000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