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 임직원들이 창립 39주년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https://thumb.mt.co.kr/06/2023/05/2023052318074798831_1.jpg/dims/optimize/)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한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대표 송새나)이 최근 서울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물류·해외이사 전문기업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은 2022년 역대 최고 매출액(234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기업 해외주재원 가족의 해외 이사 업무를 하면서 꿈과 희망, 추억까지 그대로 옮긴다는 회사의 미션을 실행한 노력을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 장기근속자 표창 6명이 받았다. △35년 근속자 홍진갑 선임부장(현업부)=부부동반 유럽여행 △25년 근속자 황준규 반장(현업부), 유재섭 과장(현업부)=부부동반 태국여행 △20년 근속자 서광원 사원(현업부), 강태구 상무(관리부)=순금 10돈 △10년 근속자 김선애 과장(국제업무부)=순금 3돈 등이다.
송새나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 대표는 이날 임직원을 향해 "임직원 모두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그래야 회사도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송정섭 아시안타이거즈트랜스팩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10년, 30년, 그리고 50년이 지나면 어느 누군가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의 선한 마음과 기업의 훌륭한 미션·비전이 존재한다면 회사는 사회 구성원으로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미래가 훌륭할지, 또는 그러지 못할지는 우리에게 달렸다"면서 "선택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