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FSN (2,110원 ▼25 -1.17%)'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구체적으로 핑거랩스는 자체 NFT(대체불가토큰) 연합인 '페이버 얼라이언스'를 통해 톤과 협력한다. 해당 얼라이언스는 핑거랩스 글로벌에서 발행한 '페이버(Favor)' 토큰을 기축통화로 활용하는 NFT 프로젝트 연합체다. '선미야클럽', '페이버렛', '팔라' 등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석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톤은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대표하는 재단이면서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선미야클럽을 중심으로 페이버 얼라이언스 내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와 플랫폼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페이버 얼라이언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젝트 및 기업들과 손을 잡고 NFT 산업을 온오프라인 실물 산업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