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서스, '넥스트라이즈 2023'서 의료데이터 분석 솔루션 '올리' 소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2023.05.24 16:39
글자크기
의료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플랫폼 기업인 메디플렉서스(대표 김동규)가 오는 6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NextRise 2023(이하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선보인다.

의료데이터 고난도 분석 솔루션 '올리(AllRe)'/사진제공=메디플렉서스의료데이터 고난도 분석 솔루션 '올리(AllRe)'/사진제공=메디플렉서스


넥스트라이즈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행사로, 선진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결집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플렉서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의료데이터 분석 및 활용 솔루션을 선보이며, 의료 현장에서의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 및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협업과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글로벌 의료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플렉서스는 의료데이터 기반의 실사용증거(RWE) 연구 선도 기업으로, 환자중심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공동 의학연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의료데이터 고난도 분석 솔루션 '올리(AllRe)'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2021년 제2회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공모전에서 'EMR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신용보증기금의 민간 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유커넥트)' 바이오 부문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솔루션의 경쟁력과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리'는 EMR의료데이터 분석을 통한 실사용증거(RWE) 연구 솔루션으로, 병원 의료데이터를 단순히 저장 및 조회하는 기존의 IT솔루션과 달리, 전문적인 임상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개념의 솔루션이다.

메디플렉서스는 다수의 의료데이터 임상연구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상급병원 전자의무기록(EMR) 등 원천자료를 기반으로 노인질환에 대한 대규모 고밀도 DB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초고속 고령화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해 비정상적 노화 현상인 노쇠의 진단, 다약제 복용으로 인한 약화 사고 예방 등 맞춤형 분석 기능도 올리 프로그램에 추가되어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올리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서 임상연구자 중심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하고자 하며,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업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김동규 메디플렉서스 대표는 "넥스트라이즈 참가를 통해 메디플렉서스의 의료데이터 기반 임상연구 플랫폼인 올리(AllRe)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가능성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디플렉서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증진시키며,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한편 메디플렉서스는 IBK창공 마포 9기 혁신창업기업으로 선정되어 운영사인 '한국사회투자'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바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