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 김지연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오늘(31일) 첫 방송된다. /2023.03.31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22일 우도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머니투데이에 "우도환은 제작진과 합의 하에 (미방영 애정신) 영상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우도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조선변호사' 미공개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조선변호사'의 두 주인공이 이불에 누워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이 확산하자 우도환은 결국 SNS에 올린 영상을 내렸다.
한편,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외지부(변호사) 한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도환의 전역 후 복귀작으로, 16회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