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한다. 2023.04.28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난 18일(현지 시간) 포브스는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3) 명단을 발표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 속 예서 역으로 얼굴을 알린 김혜윤은 올해 포브스가 선정한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분야 30세 이하 30인에 포함됐다.
김혜윤은 '불도저에 탄 소녀'로 국내 시상식인 제43회 청룡영화상, 제58회 대종상 등에서도 신인여우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 선수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깜짝 스타에 등극한 축구선수 조규성, 쇼트트랙선수 최민정·황대헌 등이 포함됐다.
한편, 포브스는 매년 예술을 비롯해 마케팅과 금융 등 10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젊은 인물을 지역별로 30명씩 선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