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피(NRP. New Reality Partners) 기업육성'은 경기도가 2017년부터 가상·증강현실 기업육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국내외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 투자사, 가상·증강현실(VR·AR) 전문기업, 기관 등 민관협력체 64개 사가 육성기업의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등 지원에 참여한다.
경기도는 이번 엔알피(NRP) 기업육성 사업에서 총 24개 사를 선발하고, 참여기업에 최대 2000만원씩 총 4억8000만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기업은 3개 액셀러레이터(AC)가 주도하는 멘토링,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사업성(상용화, 시장성 등) △기술성(기술의 독창성 등) △수행 능력(사업역량 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 절차로 진행된다.
신청은 6월4일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후, 사업계획서 등 지원신청서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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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민·관협력체를 통해 도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유망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해 경기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24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하며, 2016년부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사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엔알피 기업육성' 지원기업 모집 안내문/사진제공=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