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사진=머니투데이 DB
경기 양평군은 지난 19일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양평군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평은 아이유의 가족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아이유는 가족들이 양평에 정착한 2020년부터 연말연시와 가정의달 등을 맞이할 때마다 양평에 거액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TMI 뉴스 쇼'에 따르면 아이유는 그간 약 43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기준이기 때문에 현재 아이유의 기부 금액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아이유는 배우 박보검, 이준영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