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 /사진=머니투데이 DB
19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니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유리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유리는 최근 남편인 프로골퍼 안성현의 사기 및 배임 등의 혐의가 알려지자 비판에 직면했다.
안성현은 빗썸 관련 상장사(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를 지배하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의 전신인 비트갤럭시아1호의 조합원이고, 비덴트에 6억원을 투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상장사는 강종현이 실질적인 대주주인 걸로 알려졌다.
해당 회사 측은 "버킷스튜디오에 30억원 투자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버킷스튜디오와 관련이 있다는 이슈를 접한 이후 바로 반환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성유리는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