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전경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 (4,635원 ▼60 -1.28%)은 표면이자율 및 만기이자율 0%로 245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유유제약은 2013년부터 10년간 6회 연속 제로금리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이번에 마련한 자금은 채무 상환, 운영 및 시설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조달금액 중 178억원은 2021년 발행한 전환사채를 매입해 소각하는 데 쓰인다. 이에 따라 유유제약은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유진투자증권이 주관했다. 만기일은 2028년 5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