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200에서는 △동원산업 (33,200원 ▲600 +1.84%) △화승엔터프라이즈 (8,550원 ▲60 +0.71%)가 편출되고 △금양 (116,000원 ▲3,700 +3.29%) △코스모화학 (36,000원 ▲650 +1.84%)이 편입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1.5%다.
거래소는 지난 16일 상장공시심사위원회를 열고 금양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의결했다. 벌점 8.5점과 함께 제재금 8500만원도 함께 부과됐다. 박 전 이사가 지난달 11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금양이 자사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할 것이라 밝힌 게 문제가 됐다.
코스닥150은 8종목이 교체되며,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15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1.1%다.
KRX300은 27종목이 편입, 28종목이 편출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대비 KRX300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79.1%다.
KRX300 편입 종목에는 지난달 SG발 주가폭락 사태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이 일부 포함돼 주목된다. △선광 (18,750원 ▲30 +0.16%) △세방 (12,520원 0.00%) △다우데이타 (12,330원 ▲130 +1.07%) △서울가스 (60,000원 ▼100 -0.17%) △삼천리 (96,500원 0.00%)의 5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