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뷔♥제니' 당당한 파리 데이트…입 열면 1800만원 버는 '이 여자'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023.05.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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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더영상] 첫 번째는 '뷔♥제니 프랑스 데이트' 영상입니다. 지난 18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을 올린 팬 A씨는 "태형과 제니가 사랑의 도시 파리에서 손잡고 걸었다. 그들은 사랑에 빠져있다"고 적었습니다. 영상에는 남녀 커플 한 쌍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 손을 잡고 함께 걷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자만 눌러 썼을 뿐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얼굴을 그대로 드러냈는데요. A씨는 주변에 매니저로 보이는 일행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뷔는 지난 15일 파리에서 열린 C사의 패션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출국했고, 제니 역시 드라마 '더 아이돌(The Idol)'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상영회에 초청돼 파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처음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지난 18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트위터지난 18일 트위터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트위터
두 번째는 '철사 올가미 침입' 영상입니다. 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이 철사로 올가미를 만들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침입을 시도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는데요. 글 작성자 A씨는 직접 촬영했다는 영상을 공유했고, 해당 영상에는 올가미 형태로 만들어진 철사가 현관문 밖에서 들어와 문고리에 건 뒤 아래로 잡아당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문밖에서 누군가가 계속 문을 열기 위해 힘을 주느라 문고리에선 철컹철컹 소리가 났고, 문밖의 남성은 집주인과 2분 동안 대치한 끝에 도망갔습니다. A씨는 "연락받은 게 하나도 없다. 문 못 열게 철사 잡고 '누구냐'고 물어보니 부동산에서 왔다고 했다. '전화하셨어야죠' 하니까 벨을 눌렀다며 어쩌고 하길래 바로 경찰에 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A씨와 계약했던 부동산은 현재 폐업한 상황입니다. A씨에 따르면 출동한 경찰은 철사를 증거물로 가져갔으며, 과학수사대도 출동해 지문 등 DNA를 채취해갔습니다.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한 남성이 침입하기 위해 철사로 올가미를 만들어 문고리에 걸고 있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한 남성이 침입하기 위해 철사로 올가미를 만들어 문고리에 걸고 있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세 번째는 '거대 샌드위치를 한입에, 역대급 입 크기' 영상입니다. 지난 13일 뉴욕포스트, 미러 등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사만다 램스델(여·33)는 '틱톡'에 자신의 거대한 입 크기를 자랑하는 독특한 영상을 올리며 게시물 1개당 1만3500달러(약 1800만원) 이상을 벌어들였습니다. 그는 2020년부터 틱톡 게시물을 통해 인기를 얻었고, 2021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인물로 기네스북 세계기록을 세웠는데요. 그의 입은 최대치로 '아'하고 벌렸을 때 세로 6.52㎝, 가로 10.33㎝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여성의 평균적인 입 크기는 4.43㎝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 속 그는 보통의 경우 한입을 제대로 베어먹기도 힘든 두꺼운 샌드위치를 한입에 넣고 3분의1 이상을 해치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영상이 화제가 될 때마다 램스델을 향한 악성 댓글도 쏟아졌고 이에 램스델은 "사람들은 매일 내가 못생기고 역겹다고 말할 뿐만 아니라 (해당 영상에) 카메라 필터를 썼냐고 묻는다"며 "이는 확실히 내 정신 건강에 가장 좋지 않다"고 호소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입'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세운 미국 여성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 1개당 1만3500달러(약 18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외모 지적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영상=samramsdell5 틱톡'세계에서 가장 큰 입'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세운 미국 여성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 1개당 1만3500달러(약 18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외모 지적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영상=samramsdell5 틱톡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 /사진=트위터 뷔와 제니로 보이는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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