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이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해상풍력기술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선급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해상풍력산업 육성,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과 함께 기업도 해상 부유물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적 쌓기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기업과 현대일렉트릭, 대한전선, 유니슨, 노스랜드파워 등 국내외 풍력발전 개발사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상태로 해상풍력발전 기술과 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상래 KR 풍력사업팀장은 "기업의 해상풍력기술 수요가 높으나 전문 교육은 부재했다"며 "해상풍력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자 및 관계자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풍력발전 KS 인증 설계평가 위탁기관 및 KOLAS 제품인증기관이며 풍력발전시스템 및 풍력발전단지 인증 관련 기술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