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빙판 다시 선 '퀸연아'…"영어 가능?" 인종차별한 美 여성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3.05.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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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관광청 홍보 영상에 등장한 김연아. 김연아는 캐나다 록키산맥 레이크 루이스의 빙판 위에서 스케이팅 실력을 자랑했다. /영상=김연아 인스타그램대한민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관광청 홍보 영상에 등장한 김연아. 김연아는 캐나다 록키산맥 레이크 루이스의 빙판 위에서 스케이팅 실력을 자랑했다. /영상=김연아 인스타그램
[더영상] 첫 번째 영상은 캐나다 설산을 배경으로 피겨스케이팅 실력을 뽐내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모습입니다. 지난 18일 김연아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영상 한 편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관광청 홍보 영상에 등장한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김연아는 캐나다 로키산맥 레이크 루이스의 빙판 위에서 녹슬지 않은 피겨스케이팅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김연아는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빙상 강국' 캐나다와 인연이 있기 때문에 이번 홍보 영상에 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생방송 도중 미국 여성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Gemini Jury 틱톡한국인 인플루언서가 생방송 도중 미국 여성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Gemini Jury 틱톡
두 번째는 한국인 인플루언서가 미국 여성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영상입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아시아전문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제미니 주리는 최근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주리는 미국인 여성 2명과 화상 통화를 진행했고, 이 여성들은 주리에게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느냐"며 비웃었습니다. 이들의 태도에 주리가 통화를 끝내려 하자 여성들 중 한 명은 동양인을 비하하는 '눈 찢기'를 하며 인종차별적 행동을 했습니다. 이후 주리는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아시아인들이 겪는 인종차별이 어떤 것인지 깨닫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에 있는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 대신 살아있는 고양이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영상=데일리메일브라질에 있는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 대신 살아있는 고양이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영상=데일리메일
세 번째는 브라질에 있는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 대신 살아있는 고양이가 나오는 영상입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남성은 아내와 함께 브라질 보니토(Bonito)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이동하던 중 휴게소에 잠시 들렀습니다. 그는 이때 인형 뽑기에 도전했고, 코끼리 인형을 뽑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이 인형을 옮겨 투입구에 떨어뜨리던 순간 코끼리 인형이 아닌 살아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기계에서 튀어나왔습니다. 기계 통로에서 잠을 자던 고양이가 코끼리 인형이 떨어지자 잠에서 깨 밖으로 나온 것입니다. 이 남성은 "지금까지 인형 뽑기를 하면서 받은 최고의 선물"이라며 즐거워했습니다.



대한민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관광청 홍보 영상에 등장한 김연아. 김연아는 캐나다 록키산맥 레이크 루이스의 빙판 위에서 스케이팅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대한민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관광청 홍보 영상에 등장한 김연아. 김연아는 캐나다 록키산맥 레이크 루이스의 빙판 위에서 스케이팅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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