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안재욱, 이홍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은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안재욱을 반겼다. 이에 안재욱은 "어떻게 살았냐. 이제 연락을 안 하기로 한 거냐"라며 그간 연락을 자주 하지 않은 탁재훈에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탁재훈은 안재욱을 향해 "얜 그대로네. 관리를 어떻게 한 거냐"라며 칭찬하면서도 "원래 결혼하면 무너지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김준호는 "그러면서 멀어지셨구나"라고 수긍했고, 이상민은 "한 사람이 가정이 생기고 한 사람이 솔로가 되면 소원해질 수밖에 없다"며 공감했다.
탁재훈은 안재욱에게 "타이밍이 좀 네가 바람직하지 않은 거 같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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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재욱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탁재훈은 2001년 한 식품회사 회장의 막내딸이자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인 이효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