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청년 법률지원 힘 합친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23.05.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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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청년 법률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왼쪽)과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시청 본관 간담회장에서 열린 청년 법률지원 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6일 오후 3시 청년들에게 필요한 분야의 생활법률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직면하게 될 취업, 주거, 교육 등 복잡다양한 문제들을 법률적 지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공익소송 및 공익법제도 개선 지원, 다문화가족·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법률교육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공익지원사업을 수행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매월 2회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비롯한 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법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법률 교육'은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서울 청년센터에서 사전 선정된 주제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생활 법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의승 시 행정1부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의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의 자원과 협업을 구축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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