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4년 연속 선정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3.05.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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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서포트/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 (3,310원 ▼15 -0.45%)가 4년 연속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란 중소·벤처 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비용의 70%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알서포트는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재택근무(협업툴) 부문 공급기업으로서 △원격제어 및 재택근무 서비스 '리모트뷰' △원격지원 서비스 '리모트콜'을 제공한다.



리모트뷰는 재택근무 원격제어 서비스다. 웹브라우저만으로 어떤 PC든 쉽고 간편하게 사무실 PC에 연결할 수 있다.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전자결재나 그룹웨어 등 사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 시 원격접속 시간 기록을 업무 시간 및 근태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리모트콜은 원격지원 서비스로, PC·모바일 기기에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나 시스템 장애를 진단·해결한다. 대형 콜센터나 비대면 영업 및 고객 상담·지원 등에 활용된다.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세라젬, 화웨이, NTT도코모를 비롯한 국내외 2만여개 기업이 이용 중이다. 최근엔 재택근무 시 임직원의 시스템 이용을 원격 지원하거나 공공기관 대민 지원 등에도 쓰인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초기부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에서 리모트뷰와 리모트콜을 활용해 비용 절감 및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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