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 추진으로 인한 각종 비용 발생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피파1904와 BBC earth(비비씨 어스) 브랜드를 각각 지난해 하반기, 올해 1분기 론칭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오픈비용과 각종 투자비용이 증가했다.
패션사업은 어패럴 등 주력 부문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며 매출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푸마골프, DKNY, 이젠벅, 버커루 등 어패럴 브랜드의 판매가 늘었다. 푸마와 아디다스퍼포먼스 등 언더웨어 판매도 견조했다.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5월 가정의달 특수와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골프웨어 등 의류 부문과 캐리어, 레포츠 슈즈 등 잡화 부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3월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의 아시아태평양 IP(지적재산권)을 인수하고 내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