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1분기 영업이익 6분기 만에 흑자 전환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3.05.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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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18억 원, 141% 상승하며 6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고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밝혔다.



사진제공=TS트릴리온사진제공=TS트릴리온


TS트릴리온 회사 관계자는 "흑자 전환 배경에는 잠재적 소비자층까지 브랜드 이미지 인지 단계는 형성되었다고 판단하여 기존 TV 광고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제품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여 영업 이익을 개선하였고, 국내에서는 군마트(PX), 자사 채널, 홈쇼핑, 쿠팡 등의 판매 활동과 이웃 국가인 일본 홈쇼핑과 중국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였다"고 말했다.

TS트릴리온은 TV 등 매체광고비 조정과 스포츠마케팅 중단 등으로 인한 비용 절감으로 2분기도 대폭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부동산 매각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리오프닝에 따른 실적이 양호하여 본격적인 현지 사업을 위해 중국 현지 법인설립도 앞두고 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우러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상승, 금리 인상 등 세계 경기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임직원 분들과 주주 분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 감사하게도 영업 이익 흑자전환을 할 수 있었다. 최근 고령화 인구와 기대수명 증가에 대비하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으로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미남', '관절미녀'를 출시하였다"며 "국내 시장에서 활발한 판매활동과 글로벌 시장에서 판로 확대를 통해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해 주주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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