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많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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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들의 투자 속도 조절도 우려할만하다. 넷플릭스는 한국에 향후 4년간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며 연간 글로벌 투자 금액 대비로는 4%에 불과하다. 디즈니도 디즈니플러스의 적자가 이어지며 인력 구조조정을 포함해 비용 감축을 예고했다.
실적 서프보다 반가운 베몬 7인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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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3,850원 ▲150 +0.34%) 소속의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끌어냈습니다. 정 연구원은 지난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가 7인으로 최종 확정됐고, 올해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 사이에 정식 데뷔가 유력해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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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6% 오른 1575억원, 영업이익은 497.7% 상승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인 영업익 163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연됐던 협찬금이 올해 1분기에 반영되면서 수익성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했다. 지난 3월 블랙핑크 지수의 첫 싱글 앨범 판매 호조로 앨범 및 DVD 매출은 전년 대비 56.5% 증가했고, 올해 1분기 진행된 블랙핑크(14회), 트레저(10회) 월드투어 외 지난해 4분기 일본 공연 이연 매출 반영으로 로열티 수익 역시 전년 대비 267% 증가한 91억원을 기록했다.
잠깐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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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엘앤에프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6% 오른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24% 줄어든 404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683억원) 대비 41% 부진한 실적이다. 주요 고객사의 1월 가동 중단으로 예상보다 분기 출하량이 감소했다. 당사 추정치 대비 7%가량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 물량은 2분기 판매량으로 만회할 전망이다.
영업 재고가 일시적으로 확대된 상황에서 환율이 지난 분기 대비 6% 떨어졌다. 판매 가격에는 즉시 반영되지만, 투입 원가에는 시차를 두고 환율 하락이 반영된다. 결과적으로 환율의 이연 효과로 수익성이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