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현대백화점
'행복의 순간'을 찾아 떠나는 흰디와 함께 백화점 곳곳을 여행하며 최신 IT 기술부터 동화 속 전시까지 새로운 경험을 준다는 콘셉트다. 흰디는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흰색 강아지를 모티브로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체 캐릭터다.
또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에듀 테크 기업도 참여한다. '디어아키텍트(dear.architect)'가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교육 콘텐츠 체험 부스를 운영고 '엘포박스(L4BOX)'는 스마트 홈스쿨 체험 행사를 연다. '이한 크리에이티브'의 교육 메타버스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매장 곳곳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흰디 하트랜드' 인증샷 이벤트를 연다. AR필터를 실행해 백화점에 숨어있는 흰디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다이슨 헤어드라이어·흰디 굿즈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의미를 담아 이색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친근감과 감성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