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는 1985년에 발족돼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처음 열린 이후 전북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내일(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K-컬처 콘서트도 열린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대회 시작을 선언할 예정이다.
조 차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생활체육 부문에서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이강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조직위 사무총장이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대회 준비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5.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