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9500여 명과 해외 71개국 4500여 명의 생활체육인 총 1만4000여 명이 축구와 탁구, 배드민턴, 골프, 육상, 수영 등 25개 종목에 참가한다. 만 30세 이상 생활체육인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선수들은 어느 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다.
전북은 외국에서 온 생활에육인들이 지역의 문화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전주대사습놀이 축제, 군산 연등제, 익산 백산서원 춘계대제 등 문화행사를 연계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조 차관은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생활체육 부문에서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로 한 단계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뉴스1) 유경석 기자 = 이강오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조직위 사무총장이 10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대회 준비 상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5.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