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왼쪽)과 양자면담을 하고 있다.
스타트업상은 일본이 지난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한 장관급 조직이다. 현재 7선 중의원인 고토 시게유키 경제재생담당상이 스타트업담당상을 겸임하고 있다. 스타트업담당상은 내각부 특명담당대신(大臣) 중 경제재정정책을 담당하는 직위로, 과거 우리나라의 특임장관과도 유사한 직위이다.
중기부는 "기시다 총리가 5월 8일 방한을 마친 후 '윤석열 대통령과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 면담을 통해 한·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인 벤처·스타트업 분야가 새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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