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새도전, 단독주택사업 맡은 '30년 GS맨' 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

머니투데이 김평화 기자 2023.05.1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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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 인터뷰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9일 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 인터뷰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GS건설 (14,910원 ▲10 +0.07%)이 지난 2020년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 자이가이스트를 이끌고 있는 남경호 대표(57)는 첫 직장 GS건설에서 30년째 근무한 정통 'GS맨'이다.

남 대표는 1994년 GS건설 주택기획관리부로 입사해 대리 때인 2001년에 일산LG빌리지분양사무소장을 맡았다. 이후 국내개발사업팀과 개발영업팀, 개발마케팅팀 등을 두루 거치며 개발사업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회사 안팎에서 인정을 받았다.



중국과 미국 등 해외근무 경험도 있다. 자이가이스트 대표로 임명되기 직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사업을 맡았다. 목조 중심 단독주택 건설 노하우를 배운 것도 미국에서다.

△1966년생 △경북 출생 △서울 경신고·건국대 경제학과 졸업 △GS건설 일산LG빌리지분양사무소장·국내개발사업팀장·개발영업팀장·메세나폴리스TF팀장·개발사업팀장 △GS건설 미주개발팀 상무보 △자이가이스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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