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우성타운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동일로 754 중화우성타운 일대에 아파트 22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정비사업으로,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 및 상봉역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이다.
사업지는 지난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득한 뒤 2개월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신탁방식(사업시행자 지정)은 정비구역 지정고시 이후 즉시 사업시행자지정 동의서를 징구할 수 있어 토지 등 소유자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월 남양주 다산동 신우가든 아파트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과 3월 영등포1-11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세 번째로 수도권 정비사업장에서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를 득하게 됐다.
한국토지신탁은 현재(5월 기준) 수도권 20개 사업장에서 약 2만가구의 사업시행자 및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