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개발사업 협약 설명회에서 연구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티앤엠테크
티앤엠테크가 주관하는 연구는 상업시설 내 공통기기 자율운전을 통한 '에너지 수요효율화' 기술 개발 등이다. 이를 상업 시설에 적용해 실증하고 또 사업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과 제도를 개발하기로 했다. △한국전자연구원 △한국EMS협회 △한국조명ICT연구원 △상명대학교 △유타렉스 △오텍캐리어냉장㈜ △㈜헤리트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오는 2025년까지 함께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티앤엠테크는 IoT(사물인터넷)과 AI(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소매점포용 에너지관리 솔루션 'SEMS'를 개발한 회사다. 국내 편의점과 소형 점포를 비롯해 경로당 등 소규모 시설 1만3000여 개소가 이 솔루션을 쓰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지정되고 산업 진흥 공로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