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올리브영
플라자는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와 함께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생활잡화점) 중 하나다. 버라이어티 스토어는 트렌디한 상품을 빠르게 선보여, 현지 대형 드럭스토어 및 멀티숍 입점을 위한 초석이 된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일본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스틱형 선케어'로, 이례적으로 플라자 전 매장에 동시 입점하게 됐다.
2021년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일본 뷰티 시장 규모는 한국의 3배 수준이지만 선케어 구매 비중은 한국의 3분의 1 수준인 2%에 그치고 있다. 올리브영은 라운드어라운드를 통해 일본 선케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라운드어라운드의 클렌징 3종(그린티 약산성 수분 버블폼·그린티 수분 클렌징 오일·그린티 약산성 클렌징폼)도 플라자와 로프트 전 매장에 동시 입점했다. 이는 색조 메이크업이 발달해 클렌징 상품이 다양화한 일본 시장의 특성에 맞춘 것이다.